월드컵 D-100, 도박사들 브라질 우승 점쳐…배당률로 본 4강전 대진표는?

입력 2014-03-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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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100

(사진=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박사들은 월드컵의 우승국을 누구로 꼽았을까.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이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배당률을 보면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는 브라질(3/1), 아르헨티나(9/2), 독일(11/2), 스페인(7/1) 등 '빅4'로 압축된다.

브라질의 우승 배당률 3/1은 1만원을 걸 경우 원금 1만원에 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배당률이 낮을 수록 우승 가능성이 큰 셈이다. 특히 올해 대진표를 보면 ‘빅4’를 모두 4강전에서 만나는 매치업도 가능하다.

월드컵 D-100, 도박사 배당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D-100, 설렌다”, “월드컵 D-100, 놀랍다" "월드컵 D-100, 대단하다" "월드컵 D-100, 중요한 변수는 오심이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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