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시청률, 이보영 명품 연기에 시청자 몰입…1위 '기황후' "긴장되네"

입력 2014-03-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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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시청률 이보영

('신의선물' 이보영)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의 2회 방송 시청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의선물'은 3일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2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은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신의 선물' 첫 회에서는 엄마인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시간 시청률 1위는 MBC의 월화드라마 '기황후'다. '기황후'는 26.2%의 높은 시청률로 타사를 압도했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3%로 꼴찌였다.

4일 방송된 '신의선물'이 1위 '기황후'의 시청자를 얼마나 뺏어올지가 관건이다. 이날 '신의선물'이 방송되는 시간 내내 관련검색어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계속되고 있다.

공식적인 시청률 집계를 앞두고 네티즌은 "신의선물 시청률, '기황후 앞지르는 날 멀지 않았다" " 신의선물 시청률, 오늘 높을 듯" "신의선물 시청률, 너무 재미있어서 점점 올라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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