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인천서 봄 분양 '스타트'

입력 2014-03-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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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래미안 분양현장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평'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봄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부평5구역으로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은 이달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3층~지상 최고 33층 18개동 총 1381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분은 전용면적 84㎡ 77가구, 114㎡ 4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7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이 지난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외곽순환도로 중동IC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부평구청과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이미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10-211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있으며 이미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는 단지로 오는 9월에 입주가 가능하다.

이달 말 분양 예정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공동사업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3658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 84~18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고덕동에서 5년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천호대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명덕초, 모곡초, 명일중, 광문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3월 분양하는 2개 현장은 입지가 좋아 이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았던 만큼 정식으로 모델하우스를 열기 전부터 관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삼성물산의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상품과 마케팅 등의 차별화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부평 래미안 032-505-5640,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02-554-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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