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 수산코너에서 모델들이 봄 제철 생선인 도다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봄을 맞아 제철인 ‘봄 도다리’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5일까지 통영과 진해 앞바다에서 조업한 도다리 회 한 팩당 1만9800원, 쑥국용 도다리는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산란기를 거친 후 새 살이 차오르는 봄철이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로 먹거나 봄나물인 쑥을 넣어 도다리 쑥국을 끓여 제철 별미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