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백일섭 재촉에 긴급한 표정 ‘응급부엌’

▲7일 첫 방송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사진='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꽃보다 할배’ 3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첫 방송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의 3차 예고편이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표출됐다.

영상 속에는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신구의 기다림 속에 식사를 황급히 만들어내는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병원 응급실을 배경으로 최근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응급남녀’의 제목을 패러디한 ‘서진의 응급부엌’이라는 부제가 붙어 눈길을 끌었다. 그만큼 영상 속 ‘꽃할배’를 위한 식사를 차리기 위한 이서진의 다급함이 드러난 것이다.

백일섭은 이서진에게 “김치랑 해갖고 김치찌개를 만들어. 삼겹살도 많이 넣고”라며 주문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긴급한 표정으로 이서진은 “시간이 없어, 시간이”라며 “아 찌개도 끓여야지”라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일섭은 “빨리 빨리 해야지, 시간 없는데”라고 재촉하고, 이서진이 보인 부엌에서의 실수에 화면에는 ‘급한 마음에 의료 사고도 내고’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서진의 만들어낸 식사에 ‘꽃할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