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앱 '부르고', '겨울왕국' 열풍 스마트폰으로…

입력 2014-02-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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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0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는 '겨울왕국' 신드롬이 국민오디션까지 탄생시켰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는 겨울왕국 메인 OST '렛 잇 고(Let it go)'의 다양한 버전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노래한 영상을 올리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악기구입사이트(스쿨뮤직)의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 유 원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또는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중 한 곡을 더 불러 영상을 올리는 참여자 모두에게는 음악사이트(MUV)의 한 달 무료 이용권(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최다 조회 영상'에 선택된 5명에게는 댄스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 초대권(1인 2매)을, '최다 좋아요 영상'으로 선택된 3명에게는 '어쿠스틱 기타'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3월 16일까지다.

이 모든 과정과 응모는 무료 뮤직앱 '부르고' 를 통해 가능하다. '부르고'는 '겨울왕국' 최고의 OST '렛 잇 고'를 이디나 멘젤의 원곡 보컬버젼과 피아노 반주버젼, 데미 로바토의 원곡 보컬 버젼 3곡과 '두 유 원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크리스텐 벨의 원곡 버젼과 피아노 반주 버젼으로,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를 크린스텐 벨과 산티노 폰타나의 원곡 버젼과 피아노 버젼은 물론 산티노 폰타나의 보컬이 사라지는 남자 듀엣용 버젼과 크리스텐 벨의 보컬이 사라지는 여자 듀엣용 버젼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개인이 소장할 수도 있으며 국내 최고의 기획사에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컨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하고 같은 앱을 공유한 친구들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팔로잉하기, 북마크, 쪽지 보내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부르고 개발사 (주)스톤엔터는 "'겨울왕국' OST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최신곡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며 듣는 음악에서 즐기는 음악, 놀이의 음악으로 음악 플랫폼 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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