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투수 마틴,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 합류 불발...두 달 후 합류할 듯

입력 2014-02-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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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존 데일 마틴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그는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해 회복 시기를 감안하면 복귀까지는 약 두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27일 "마틴이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러닝훈련 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은 일단 마틴을 오키나와 현지에서 안정을 취하게 할 예정이다. 이후 3월 초 한국으로 들어온 뒤 경기도 용인 삼성 트레이닝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마틴은 메이저리그 통산 24경기에 출장해 6승 9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한 메이저리거 출신이다.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에서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를 내주며 1실점했지만 비교적 무난한 투구 내용을 보인 바 있다.

삼성은 마틴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시킬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일단 대체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재활을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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