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전 총리, 아사다 마오 “후회하고 있을 것” 발언에 “후회 안 해!”

입력 2014-02-27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모리 요시로(77) 일본 전 총리가 아사다 마오(24)의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모리 요시로는 26일 일본 BS후지의 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리 전 총리는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의 “모리 전 총리가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말에 대해 “후회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2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리는 ‘후회는 하지 않지만 나의 손자가 (아사다) 마오를 아주 좋아한다. 손자한테 혼났다’라고 말하며 쓴웃음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뉴스가 전해지자 일본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린 아사다 마오와 말싸움하는 것 같아 보기 좋지 않다”며 모리 전 총리를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오히려 아사다 마오가 어른 같다. 손녀한테 혼난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역시 아사다 마오를 옹호했다. 그밖에도 “모리씨 말조심해야 할 듯” “아다사 마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주목받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50,000
    • +6.71%
    • 이더리움
    • 3,616,000
    • +8.04%
    • 비트코인 캐시
    • 468,000
    • +5.24%
    • 리플
    • 871
    • +16.76%
    • 솔라나
    • 219,100
    • +7.03%
    • 에이다
    • 479
    • +5.51%
    • 이오스
    • 669
    • +6.8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1.17%
    • 체인링크
    • 14,490
    • +6.08%
    • 샌드박스
    • 361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