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모방 논란' 체크무늬 계속 생산 가능

입력 2014-02-26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패션은 26일 명품브랜드 버버리와 체크무늬 모방 여부를 두고 벌인 재판의 강제조정 결과, '닥스' 셔츠 등 체크무늬 제품을 계속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10월 강제조정을 통해 버버리의 제조·판매 중단 요구를 철회하도록 했다"며 "버버리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버버리는 지난해 2월 LG패션을 상대로 "'버버리 체크무늬'를 사용한 셔츠의 제조·판매를 금지하고 5000만원을 배상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1,000
    • -1.73%
    • 이더리움
    • 3,623,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1.96%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27,900
    • -1.13%
    • 에이다
    • 500
    • +0%
    • 이오스
    • 675
    • -1.17%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3.03%
    • 체인링크
    • 16,300
    • +1.05%
    • 샌드박스
    • 379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