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핸드폰 보조금 대란' 갤럭시노트3 빠진 이유는?

입력 2014-02-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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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핸드폰 보조금 대란' 갤럭시노트3

▲참고화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뉴시스)

고가형 스마트폰이 헐값에 나온 이른바 ‘226대란’에 삼성전자 주력 기종인 갤럭시노트3가 빠진데 대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할인정보 커뮤니티에 올라온 기종 중에 인기 모델은 아이폰5S, 갤럭시S4, 베가 시크릿 업 등이다. 하지만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갤럭시노트3가 나오지 않아 이를 기다리던 구매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3가 이번 '226 핸드폰 보조금 대란'에서 빠진 이유로 이미 상당한 물량이 시장에 풀렸다는 것을 지목했다.

갤럭시노트3는 출시일이 지난해 9월 25일만 해도 보조금상한선인 27만이 적용된 79만7000원(출고가 106만7000원) 에 유통됐다. 이후 사은품 지급과 요금제 변화 등 변칙적인 방법으로 보조금을 늘리는 방법이 사용됐지만 눈에 띄는 할인은 없었다.

그러던 중 '가격파괴'가 시작된 것은 지난 1월 23일이었다. '123대란'으로 불렸던 이날 갤럭시노트3가 19만원, 아이폰5S가 0원까지 떨어졌다. 갤럭시노트3에 87만7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됐고, 아이폰5S의 경우 81만4000원(16GB 기준)까지 치솟았다.

'211 대란'에서는 갤럭시노트3의 할부원금(실가격)이 10만원, 아이폰5S가 5만원대까지 떨어졌다. 211대란은 지난 11일 새벽 할인정보커뮤니티 '휴대폰 뽐뿌'를 통해 갤럭시노트3 10만원, 아이폰5S의 5만원까지 떨어진 사건이다. 갤럭시노트3의 경우 '123대란'보다 9만원의 보조금이 더 붙었다.

두 번의 대란으로 많은 물량이 시장이 풀렸기 때문에 더 이상 여력이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226대란 핸드폰 보조금 대란'에 갤럭시노트3가 빠진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26대란 핸드폰 보조금 대란', 놓치면 아까울 듯" "'226대란 핸드폰 보조금 대란'에 갤럭시노트3가 빠진 이유가 있었네" "'226대란 핸드폰 보조금 대란'에 갤럭시노트3가 빠진 이유, 막차 타지 못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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