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시간 앞두고…러 언론 피겨 금은동 예상, 누구?

입력 2014-02-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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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시간,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아사다마오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언론이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금메달을 예상했다.

러시아 스포츠매체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피겨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10명의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예상 점수·순위를 선정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78.50과 프리스케이팅 150.06점으로 총점 228.56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 언론은 김연아에 대해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는 완벽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첫 번째 연습에서 증명됐 듯 그는 소치가 낳은 스타 12명 중 한 명"이라며 올림픽 2연패를 확신했다. 다만 판정에서는 다소 불리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 러시아)는 은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72.90)에서 아사다 마오(75.84)에 이어 3위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141.15점으로 김연아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다 마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36.33점(3위)에 그쳐 동메달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김연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금메달 따길 바라지만, 부담감 너무 커 불안", "김연아, 실수만 안하면...", "김연아 아 기대되고 떨린다. 내가 경기 앞두고 있는 듯", "평소처럼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께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피겨 여자 싱글 부문 쇼트프로그램 경기의 3조 5번째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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