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프리텍, 26억원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입력 2014-02-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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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프리텍은 지난달 30일 26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기준 자기자본 대비 16.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당사와 거래 중인 기술신용보증기금 연대보증입보서류 보완 문제로 대출연장이 늦어지게 됐다”며 “대출원리금에 대한 이자는 지난달 29일에 정상 납입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신용보증서 발급이 완료 되는대로 대출을 연장처리 하기로 은행과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며 “연장처리 결과를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승화프리텍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지연 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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