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아사다 마오, "개인전서는 연습한대로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14-02-18 0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훈련중인 아사다 마오(사진=뉴시스)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 아사다 마오가 개인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아사다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단체전에서는 연습한 것을 다 보이지 못했다"고 밝히며 "개인전에서는 연습해 온 만큼 연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실제로 아사다는 단체전에서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올시즌 국제대회에서 얻은 점수 중 가장 낮은 64.07점으로 3위에 그쳤다.

아사다는 단체전 경기 이후 소치를 떠나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빙상연맹이 링크를 전세로 얻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했던 것. 소치에는 지난 15일에 되돌아왔다.

한편 아사다는 17일 오후에 열린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서 가장 마지막 조인 5조의 6번째 순서로 뽑았다. 30명의 선수들 중 가장 마지막 선수로 연기하게 되는 셈이다. 반면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는 3조에서 5번째 순서로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93,000
    • +2.5%
    • 이더리움
    • 3,644,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4.98%
    • 리플
    • 811
    • -6.03%
    • 솔라나
    • 215,400
    • -3.62%
    • 에이다
    • 481
    • +1.48%
    • 이오스
    • 663
    • +0%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0.42%
    • 체인링크
    • 14,420
    • +1.12%
    • 샌드박스
    • 36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