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정홍원 총리 "인명구조 최우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

입력 2014-02-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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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노조파업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을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정 총리는 "사고 원인이 폭설로 추정되는 만큼 각종 구조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철처히 하는 한편,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이후에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26분께 발생한 사고는 부산외국어대 학생 1천12명 중 565명이 패널 구조의 체육관 안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하던 중 건물 천장이 붕괴되며 발생한 것으로 현재 50∼6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된 사망자는 4명이다.

한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4명이 사망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4명이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4명이 사망, 어린 나이에 어쩌다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로 부산외대 학생 4명이 사망, 하늘도 무심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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