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김해 한우전골, 제주도 해물탕, 진천 곱창전골...국물 맛집의 승자는?

입력 2014-02-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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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14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추운 겨울, 가슴 속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전국의 소문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맛집이 전파를 탔다.

경북 김해의 한 식당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인기다. 한우 양지, 소머리를 각각 우려낸 다음 국물을 섞어 육수로 사용한다. 삶은 고기를 썰어 푸짐하기 얹어주면 맛깔 나는 한우 전골이 완성된다. 고기부터 국물까지 한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제주도 해물탕도 빼놓을 수 없다. 들어가는 해물만 약 20여 가지일 정도로 주인이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 온갖 해물이 다 들어가 양도 푸짐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 깔끔한 멸치 육수만으로 깊은 맛이 날 수 있었던 것은 해물을 끓이면서 나오는 바다 맛 때문이다.

충북 진천에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기한 국물 요리가 있다. 육수를 머금은 곱창 전골 구이가 바로 그것이다. 전골로 시작해 졸여서 구워먹는 전골 구이로 24가지의 한약재를 넣은 육수가 맛의 비법이다. 한약재가 잡냄새를 잡아주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줘 손님들의 만족도는 크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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