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스텔라, 홍보효과는 톡톡…접속폭주에 홈페이지 다운

입력 2014-02-12 11:13 수정 2014-02-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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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텔라 트위터 캡처)

과도한 ‘19금’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텔라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오네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 스텔라 멤버들은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 의상을 입고 농염한 댄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하면 스텔라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를 누를수록 모자이크 처리된 멤버의 섹시 몸매가 드러나는 이색 홍보 전략을 사용했다.

이를 접한 대다수 네티즌들은 “과도한 노출이다”, “걸그룹인지 청소년 유해업소 여성인지 모르겠다”며 도넘은 선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파급력은 컸다.

현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홈페이지에는 ‘해당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이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스텔라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스텔라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화제로 다뤄지며 전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를 압도하고 있다.

스텔라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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