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켄싱턴 마린호텔' 제주 중문 입성…차별화는 수영장

입력 2014-02-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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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마린호텔

▲켄싱턴 마린호텔 조감도. (사진=이랜드)

제주 서귀포시 중문 단지에 또 하나의 5성급 '켄싱턴 마린호텔'이 문을 연다.

켄싱턴 마린호텔은 모기업 이랜드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특급 호텔이다. 전체 객실의 70%가 바닷가를 바라본다. 풀 발코니 스위트룸 등 25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켄싱턴 마린호텔이 내세우는 차별화 포인트는 '루프탑'과 '4계절 정원',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 '호텔 갤러리' 등 3가지다.

루프탑은 이름 그대로 옥상을 특화해 국내 최초로 4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야외 수영장'으로 꾸몄다. 이밖에 실내ㆍ외가 연결된 4계절 이용 가능한 수영장이 호텔 1층에 자리 잡았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갤러리와 4계절 정원도 켄싱턴 마린호텔의 자랑거리다.

이랜드측은 "업장별로 각 부분 전문가들이 새로운 형태의 호텔을 선보이기 위해 해외 유명 리조트 등을 직접 돌면서 연구하고 준비했다"며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로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제주 중문에 빅3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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