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 비밥(Bebop) 멤버들과 따귀 주고 받은 사연은?

입력 2014-02-11 08:36 수정 2014-02-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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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I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이 합류한 걸밴드 비밥(Bebop)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밴드 비밥(Bebop)이 공개한 티저 사진 속에서 멤버 주우가 뺨을 맞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멤버 아연과 지인은 코피를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가 메인이야’ 뮤직비디오 촬영 중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로 뺨을 때리며 촬영을 이어간 비밥(Bebop) 멤버들은 장시간 지속된 촬영으로 약 100번 가까이 뺨을 맞아 실신 직전의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끝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은 ‘예쁜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3인조 신인 걸밴드 비밥(Bebop)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11일 오전 공개된 것으로, 소속사인 HM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정오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사진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밥(Bebop)은 지하철역에서의 버스킹과 홍대 클럽에서의 공연을 통해 관계자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인 밴드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유망주이다.

한편 비밥(Bebop)은 11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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