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사진=JTBC 제공)
성시경과 한혜진 사이에서 또다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최근 녹화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케미커플' 성시경 한혜진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이날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가 시작되고, 1부에서 소개됐던 '생 삼겹살을 선물로 주던 소개팅 남'의 사연에 대해 2부 게스트들과 함께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혜진을 제외한 일부 게스트들은 고기를 좋아하는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이라 칭찬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그래도 생고기는 이상해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성시경은 "한혜진 씨는 어떤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라며 특유의 달달한 음색으로 한혜진의 취향을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성시경을 향해 "방송을 사유화 하는 건 아니죠?"라며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꼭 집어냈다. 이에 허지웅은 한혜진에게 "가방 갖고 싶다고 말해! 그냥 돈 달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은 7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