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마트, 온라인 장보기서비스 오픈

입력 2014-02-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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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오쇼핑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제일제당 전문몰 CJ온마트는 7일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J온마트는 이번 온라인 장보기서비스 오픈과 함께 합포장 배송서비스, 수도권 지역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CJ온마트는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위해 통합물류센터를 세웠다. 지금까지는 냉장, 냉동 등 상품 특성에 따라 물류센터를 따로 운영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한 번에 구입한 상품을 나눠 배송받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CJ온마트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곡에 상온ㆍ냉장ㆍ냉동 보관이 모두 가능한 6000여㎡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열고 보관 방법이 서로 다른 상품들도 함께 배송하는 합포장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CJ온마트는 앞으로 상온상품과 냉장ㆍ냉동상품을 함께 배송할 수 있는 합포장전용 박스를 통해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온마트는 합포장 서비스와 함께 당일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당일배송 서비스 역시 통합물류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능해진 서비스다. CJ온마트는 우선 오전 9시 이전 주문한 기획전 상품부터 당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하고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CJ오쇼핑 백승민 인터넷사업부장은 “고객들의 달라진 장보기 문화에 맞춰 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일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장보기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문을 연 CJ제일제당 전문몰 CJ온마트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CJ몰이 운영하고 있다. CJ몰은 온라인몰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CJ온마트를 온라인 CJ푸드월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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