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동생 박해진마저 죽일까?

입력 2014-02-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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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소시오패스 신성록이 동생 박해진마저 헤칠 기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5회에서는 형 이재경(신성록)의 마수에 걸려 든 이휘경(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방송에서 와이어 연기 중 떨어진 천송이(전지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려 부상을 입은 휘경은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이에 재경은 휘경의 병문안을 왔고, 송이와 마주했다.

이 때 송이는 재경에게 한유라와의 관계를 말했고, 재경은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다.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다”고 발뺌했다.

재경은 이어 “형사 말고 또 누구에게 이야기했느냐?”고 추궁했고, 천송이는 “휘경이 말고는...”이라고 답했다.

송이의 말에 재경은 동생 휘경을 살기 어린 눈빛으로 쳐다봐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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