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GS칼텍스 잇단 악재…화재에 기름유출까지

입력 2014-02-06 21:09 수정 2014-02-06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수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에서 불이 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후 7시42분께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에서 불이 났다. 1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나프타 촉매 작업 후 휘발유 전환 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는 원유가 유출돼 바다를 오염시켜 어업 피해가 일파만파다.

여수 기름 유출량은 애초 발표한 164t의 4배 정도인 642t으로 추정, 연안 어업을 하는 양식장 등 어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63,000
    • +2.62%
    • 이더리움
    • 3,160,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3.94%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79,800
    • +3.1%
    • 에이다
    • 459
    • -1.5%
    • 이오스
    • 662
    • +1.6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5%
    • 체인링크
    • 14,010
    • -0.43%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