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운 한양대 교목실장 별세

입력 2014-02-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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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운 한양대학교 교목실장(전 크리스챤 아카데미 협동원장·사진)이 지난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감리교 신학대학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이후 크리스챤 아카데미 협동원장, 작은 교회 담임목사, 공동체 성서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교회의 갱신과 에큐메니칼 운동, 한국 사회의 민주화,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형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평생 헌신했다.

또한 2006년부터는 한양대 교목실장으로 시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금자, 아들 단열(멀티버스 대표), 성렬(반 그래픽 디자인 대표), 딸 진희(경희 사이버대 교수), 사위 이재광(경기개발 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며느리 양현희 등이 있다.

장례는 한양대학교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한양대 병원,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10시이다. 02-2220-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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