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결혼
(사진=박지헌 트위터)
가수 박지헌이 아내와 만난지 22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기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박지헌과 3형제의 화보촬영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지헌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 씨와 만난 지 22년 만인 오는 4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고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상황. 박지헌 그룹 V.O.S 멤버로 활동하면서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 이후 그룹을 떠나면서 가족을 공개했고 혼인 신고를 마쳤다.
앞서 박지헌은 지난 1월 체지방을 확 줄인 모습으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느 아이돌 못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화보는 삽시간에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화보 촬영에는 박지헌의 자녀 3형제가 함께 참여했다. 박지헌과 같은 콘셉트를 앞세워 청바지를 입고 화보 촬영장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박지헌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헌 결혼 발표, 첫사랑이네" "박지헌 결혼 발표, 늦게 나마 축하" "박지헌 결혼 발표, 신곡발표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헌은 1월 말 컴백곡 '왜 자꾸 보고싶을까?'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