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극 중 김소연(신주연)의 멘토이자 상사 강태윤 역을 맡은 남궁민은 이상적인 ‘완소 선배’의 모습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 지지를 얻어가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되면서도 완벽한 오피스룩은 시청자들은 물론 김소연과 왕지원(오세령)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
이어 지난달 27일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3’ 5회에서 공개된 남궁민의 ‘벽고백’은 단연 뜨거운 화제다. 김소연에게 벽을 보고 서 있으라고 한 후 “너는 정말 매력 있고 예뻐. 그리고 가끔 나한테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여줄 때면 놀랄 만큼 사랑스러워"라는 설렘 100%의 깜짝 고백으로 방송 종료 이후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후 김소연-남궁민의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응원글들도 쏟아지고 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연이 남궁민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김소연, 왕지원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남궁민이 또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특히 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3’ 7회에서는 세령(왕지원)과의 협업에서 실패를 맛본 주연의 당당한 극복기가 또 다른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