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자격정지, 대한배드민턴협회 측 "연락안돼…공식 훈련제약 개인연습한다"

입력 2014-01-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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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용대 선수가 자격정지 조치를 받은 후 향후 일정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한 매체에 "이용대 선수가 공식적인 훈련에도 제약을 받았다"며 "개인적으로 연습과 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대 선수와 연락이 닿질 않는다.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훈련할 수 없게 됐기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배드민턴 협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이용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회 관계자는 “WADA는 지난해 3월과 9월 그리고 11월에 도핑테스트를 실시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1년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도핑테스트에 응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그간 꾸준히 테스트에 응해왔고 국제대회에서도 계속 테스트에 응했던 만큼 이례적인 징계”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는 잘못이 없는 만큼 선수들이 인천아시안게임에 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용대 자격정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대 자격정지, 말도 안된다" "이용대 자격정지 , 선수생명을 죽였다" "이용대 자격정지, 항소는 무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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