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성룡 아들
(구글 이미지)
배우 성룡(59)의 초호화 전용기가 방송에서 언급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성룡은 “3년간 일정이 꽉 차있다”며 “어제는 중국에 있었고, 내일은 홍콩, 모레는 미국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마일리지가 많이 쌓일 것 같다”고 부러워하자 최시원은 “성룡은 마일리지가 필요없다. 전용기가 있기 때문이다”고 받아쳤다.
성용은 자신의 전용기에 대해 “방이 있어 잘 수도 있고 기내식도 있다”며 전용기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시간을 절약해 많은 돈을 벌어서 더 많이 기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룡이 언급한 전용기는 브라질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에서 제작한 ‘레거시 650’으로, 지난 2012년 2월 약355억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13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성룡 용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전용기 호텔 뺨치네" "성룡 전용기 비행기 안에서 살아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