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사, 슬로바키아에 공장 설립 추진

입력 2014-01-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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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스, BYD 등 중국의 2개 자동차 제조사가 슬로바키아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데일리 슬로바키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과 이스라엘이 합작해 만든 ‘코로스’ 자동차는 새 유럽 공장 설립 후보지로 슬로바키아를 선정했다.

코로스는 독일 뮌헨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향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슬로바키아 진출을 추진한다고 데일리 슬로바키아는 풀이했다.

자동차 협회 관계자는 “코로스가 슬로바키아에서 미니 밴과 버스를 생산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BYD는 전기 자동차를 주로 생산하는 중국 기업으로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인근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슬로바키아는 임금이 저렴해 한국의 기아 자동차를 비롯해 독일 폴크스바겐,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 등이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현지에서는 지난해 모두 100만대의 자동차가 생산돼 유럽 국가 중 인구당 차량 생산 대수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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