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 출범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렌지팜(ORANGE FARM)’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렌지팜은 열정을 상징하는 ‘오렌지(Orange)’와 육성의 기반이 되는 ‘농장(Farm)’의 합성어로 열정, 창의력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렌지팜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여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청년창업기준(대표가 39세 이하 또는 구성원 중 50% 이상이 20대)에 부합하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과 청년창업기준에 부합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렌지팜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해 창업 초기 부담을 최소화 하고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와 각종 법률 및 회계관련 자문 등을 제공함으로써 창업과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현업의 분야별 전문가 중심의 상시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동시에 리뷰데이(Review Day)를 정기적으로 개최, 사업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 및 관련 외부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대표는 “오렌지팜을 통해 열정과 창의력으로 똘똘 뭉친 젊은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면서 “창업에서의 성공이 계속 전수되는 선순환을 스마일게이트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