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우 트리폴리 무역장관은 누구?

입력 2014-01-20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사진)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피랍됐다.

한 무역장관은 2005년 코트라에 입사해 2012년 7월 트리폴리 무역장관으로 부임했다. 이후 현지 인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폴리 무역장관으로 근무하기 직전에는 이란 테헤란 무역관에서 일했다.

한 무역장관은 그동안 리비아에서 한국 건설기업의 진출 확대와 자동차, 전제제품 수출 확대에 애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비아는 한국의 세계 3대 건설시장으로 주택·인프라 부문에서 한국의 위상은 최고 수준이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리비아의 국민 브랜드로 통하고 있으며 현재 리비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60% 이상이 한국산일 정도로 자동차, 전자제품 시장의 한국 점유율은 높다.

한편, 20일 외교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한 관장은 현지 무역관에서 퇴근하다가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괴한의 신분과 납치 목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95,000
    • +1.16%
    • 이더리움
    • 3,66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1.86%
    • 리플
    • 830
    • +1.84%
    • 솔라나
    • 217,000
    • +0.7%
    • 에이다
    • 490
    • +0.82%
    • 이오스
    • 688
    • +3.1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4.08%
    • 체인링크
    • 14,840
    • +1.57%
    • 샌드박스
    • 381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