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종석-박보영-이세영(사진 = SBS)
배우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역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이 출연해 위험천만한 농촌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 장소인 한 초등학교에 모였고, 이광수와 김종국은 ‘이광자’, ‘김종숙’이란 이름의 여학생으로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남학생 팀과 여학생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논밭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며 시장을 정신없이 누비는 등 지켜보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남들 몰래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 멤버들은 이들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수사를 시작했다.
‘런닝맨’ 출연 경험이 있는 이종석과 박보영은 어색한 기색 없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다.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세영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으며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들은 이들의 눈을 피해가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런닝맨’ 농촌 로맨스 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