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 서울 평소 3배 수준…대처법은?

입력 2014-0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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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대처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m³(세제곱미터)당 140~150 ㎍(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서울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 단계가 발령돼 유지되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177, 경남 214, 새벽 4시 기준으로는 경기 260, 경북 273㎍을 기록 중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몸의 모든 정화기관을 통과해 몸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한다. 특히 기관지 끝에 달린 폐포에 달라붙을 수 있는데 이때 각종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폐질환을 유발시킨다.

그렇다면 대처법은 무엇일까?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할 때는 일반마스크가 아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외출 후 돌아와서는 구강청결 및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해 줘야 한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비상, 준비 철저히 해야겠다" "미세먼지 비상, 중국 때문에 정말 큰일이다" "미세먼지 비상, 노약자들은 절대 나가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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