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대형 신인 갓세븐, 일곱 멤버 각자의 매력 살펴보니…

입력 2014-01-15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인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대림창고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그룹 갓세븐(GOT7)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갓세븐은 JYP가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처음 도전하는 힙합 그룹이다. '마샬 아츠 트릭킹'이란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팀인 이들은 한국, 미국, 홍콩, 태국 등 다국적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리더 JB는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갖췄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JB와 함께 한국 출신인 멤버는 주니어 유겸 영재이다. 춤과 랩, 노래를 맡고 있다는 유겸은 "막내같지 않은 막내"라고 쑥스러운 듯 자신을 어필했다. 영재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리드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니어는 JB와 함께 남성 듀오 JJ프로젝트로 데뷔한 경력을 갖고 있다.

미국 출신 멤버 마크와 홍콩 출신 멤버 잭슨은 마샬아츠 트릭킹과 랩을 담당하고 있다. 잭슨은 "제 매력포인트는 와일드 앤 섹시"라고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70cm의 단신이지만 17세란 나이답게 귀여운 매력을 갖춘 태국 출신 멤버 뱀뱀은 "가장 귀엽다"는 말과 함께 깜찍한 포즈를 선보여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걸스걸스걸스(Girls Girls Girls)'는 JYP의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작곡한 힙합 곡이자 갓세븐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 곡이다. 특히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 미(Tell me)'의 '어머나' 부분을 샘플링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갓세븐은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갓 잇?(Got it?)을 발매한다.

(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89,000
    • +0.23%
    • 이더리움
    • 3,410,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448,200
    • -1.49%
    • 리플
    • 710
    • -1.93%
    • 솔라나
    • 210,400
    • +2.14%
    • 에이다
    • 461
    • -2.12%
    • 이오스
    • 635
    • -3.93%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4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4.89%
    • 체인링크
    • 13,850
    • -5.4%
    • 샌드박스
    • 341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