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대 건설사 6만7000가구 분양

입력 2014-01-15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6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은 총 6만6918가구로, 지난해 6만6514가구보다 0.6%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만9814가구를 공급한다. 작년(2만2300가구)보다는 11.2% 줄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북아현 푸르지오'와 용산구 용산전면2구역 '푸르지오', 위례신도시 '위례우남역푸르지오' 등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독산동 도하부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1562가구 등 총 7883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의 분양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2600가구보다 194% 증가한 수준으로 수도권에만 77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교남동 돈의문1구역 '경희궁 자이'와 경기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등이 대기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하남미사와 구리갈매 등 보금자리주택을 포함해 총 6571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고덕시영 등 서울 재건축, 신정뉴타운 등 뉴타운 등을 포함에 6107가구를, 현대산업개발은 세종시, 수원 권선지구 등에 5282가구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수원ㆍ화성 일대에 459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수도권과 부산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3799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도심 재개발.재건축 위주로 총 301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SK건설은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2082가구를 분양을 채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5,000
    • +1.43%
    • 이더리움
    • 3,14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99%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400
    • -0.51%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310
    • +2.36%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