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축구 대표팀 첫 승, 미얀마 상대로 3-0...다음 경기는?

입력 2014-01-14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22 축구 대표팀 첫 승

▲연합뉴스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머 쥐엇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로얄 오만 폴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백성동(주빌로 이와타)과 윤일록(서울), 문창진(포항)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앞서 한국은 이틀 전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요르단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승점 4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오만(승점 3)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6분 김영욱(전남)의 골대를 맞추는 슈팅으로 힘차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8분 미얀마 미드필더 뎃파이우(케야르 쉬웨 미야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행운까지 잡았다.

전반 32분 백성동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볼을 차 넣어 선제 결승 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전에 한국은 2골을 몰아넣으며 자존심을 살렸다.

이후 문창진은 교체 투입된 지 1분 후인 후반 33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슈팅을 때려 쐐기골을 뽑아 냈다.

U-22 축구 대표팀 첫 승을 접한 네티즌은 “U-22 축구 대표팀 첫 승, 다행이다”,“U-22 축구 대표팀 첫 승, 이후 경기 궁금하다”,“U-22 축구 대표팀 첫 승, 앞으로도 쭈욱 승리”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49,000
    • -1.34%
    • 이더리움
    • 3,418,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55,900
    • -1.58%
    • 리플
    • 844
    • +15.14%
    • 솔라나
    • 214,600
    • -1.74%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51
    • -1.96%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4.11%
    • 체인링크
    • 14,050
    • -5.26%
    • 샌드박스
    • 35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