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헌, 처형 살해 “농구계 이호성인가” 네티즌 반응 씁쓸

입력 2014-01-10 2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정상헌은 농구계 이호성(전 해태 타이거즈)인가.” 한 네티즌 반응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 방성윤(전 SK)과 함께 농구 유망주였던 정상헌(31ㆍ전 오리온스-모비스)이 처형 살해 암매장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기 때문이다.

전 프로야구선수 이호성은 지난 1990년과 1991년 두 시즌 연속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 해태 전성기 시절 4번 타자였다. 통산 타율 0.272에 102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네 모녀 살해 암매장 사건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자신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결국 정상헌과 이호성은 스포츠 스타로서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살해 용의자로 전락하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정상헌은 경복고 시절 휘문고 방성윤과 함께 고교 최강을 다투던 농구 천재였다. 그러나 정상헌은 살해용의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9,000
    • -3.42%
    • 이더리움
    • 4,198,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4.1%
    • 리플
    • 809
    • +2.28%
    • 솔라나
    • 214,400
    • -5.17%
    • 에이다
    • 522
    • -1.69%
    • 이오스
    • 730
    • -3.82%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35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3.73%
    • 체인링크
    • 16,940
    • -3.26%
    • 샌드박스
    • 408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