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유통 1위업체인 에스에이엠티를 인터파크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후 2시21분 현재 에스에이엠티는 전일대비 175원(8.14%) 상승한 225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인터파크는 재무자문사로 시티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하고 이달 13일부터 에스에이엠티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파크가 지난 2011년 아이마켓코리아를 인수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그룹과 관련된 기업에 또 눈독을 들이는 셈이라는 평가했다.
에스에이엠티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태블릿PC 등 IT제품에 필요한 메모리와 LCD패널, 디지털모듈 등을 주요 대기업과 중소ㆍ벤처기업에 유통하는 대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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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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