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문턱 국제금융자격증 대학이 낮춘다"

입력 2014-0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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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려는 추세다. 특히 국제 자격증은 어느 자격증보다 충분한 가치를 발휘하고 있어 이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전문가임을 증명할 수 있는 국제자격증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 취업준비생 혹은 일반인들에게는 문턱이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교육기관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이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국제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중앙대의 경영학부 글로벌금융 전공은 국제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학 중에 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경영전문대학원 AICPAㆍCMA 연구과정을 신설해 국제금융인력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연구과정은 4년제 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00% 온라인과정으로 미국공인회계사(AICPA) 및 국제관리회계사(CMA) 과정을 수료 할 수 있다.

AICPA 연구과정의 경우 미국AICPA 최고교육기관인 Becker CPA Review의 Full Materials을 독점으로 공급, 타 교육기관과 차이가 있다.

미국 IMA의 국제관리회계사(CMA) 연구과정은 기초가 부족한 경우에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초과정에서는 회계원리, 중급회계, Corporate Governance, Internal Control 등의 과목이 제공돼 재무관련 기본실력을 다져준다.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AICPA/CMA 연구과정은 오는 13일에 1기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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