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허남권 교수, 대한기계학회 제 58대 회장 취임

입력 2014-01-08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강대학교 공학부 기계공학과 허남건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제5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허남건 교수는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에 설립되어 약 70년의 역사와 19,000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굴지의 학회이며, ‘세상을 움직이는 기계, 미래를 창조하는 기계공학’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계공학을 주제로 한 학술지 간행, 학술 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산학협력사업 및 정책연구 수행, Code 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학술지로는 SCIE에 등재되어 있는 영문논문집 JMST(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와 SCOPUS에 등재되어 있는 대한기계학회논문집 A/B, 그리고 온라인 논문집인 대한기계학회 논문집 C ‘산업기술과 혁신’과 기계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허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Stevens 공대 기계공학과에서 유체역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선임/책임연구원을 거쳐 1996년 이후 지금까지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허 교수는 130여편의 국제ㆍ국내 저널 논문을 게재했으며, 400여편의 국제ㆍ국내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연구책임자로서 총 180여건 약 115억원의 산학 및 정부 연구과제 수행 실적이 있으며, 총 10건 약 2억원의 기술이전실적이 있다. 2009년부터 한국연구재단으로 부터 선도연구센터 ‘다중현상 CFD 연구센터(ERC)’를 지정받아 ERC센터장으로서 연간 12억원의 연구비를 총 7년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중이다.

한편, 허 교수는 2013년 12월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으로 입회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및 기술의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공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단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7,000
    • +0.85%
    • 이더리움
    • 3,54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62%
    • 리플
    • 728
    • -0.95%
    • 솔라나
    • 215,000
    • +6.33%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53
    • -2.2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0.18%
    • 체인링크
    • 14,650
    • +1.6%
    • 샌드박스
    • 353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