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남양주 '원스톱'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

입력 2014-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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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6일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에는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의 복지지원팀 등 일자리 지원과 복지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입주해 해당주민들은 한 곳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기관들은 취업박람회나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행사 공동 추진, 기관별 정보 공유, 통합홈페이지 제공 등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는 부처 간, 중앙·지방 정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6월께 동두천에 두 번째 고용·복지종합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센터를 공간적으로 한 곳에 통합, 각 부처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양주 고용·복지종합센터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이와 관련 "상반기내에 전국 244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수요조사를 하고 나서 10곳에 고용복지센터를 시범구축해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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