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생방송 투데이’가 고등어 추어탕 맛집 선일식당을 찾아간다.
2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대를 이은 뚝심의 맛, 고등어추어탕’ 편이 전파를 탄다.
경북 포항시 북구의 선일식당이 그곳이다. 메인 메뉴는 고등어 추어탕이다. 40년 간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큰 고등어에 잘 말린 시래기로 추어탕을 만든다. 포항, 울산, 부산 등지에는 고등어가 흔하게 잡히기 때문이다.
고등어 비린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소고기 맛이 나는 시래기가 비린내를 잡아준다. 거기에 여자 주인장의 구수한 입담이 어우러지면 한 번 방문한 손님도 단골손님으로 이어진다.
미주구리회밥(7000원), 고등어추어탕(6000원), 무침회(소 1만3000원), 한방보약삼계탕(1만원) 등이 대표 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