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JW Way와 현장경영을 통한 위기극복”

입력 2014-01-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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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이 현장경영을 통해 ‘JW Way’를 정립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JW중외그룹은 2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JW Way에 입각한 현장경영'을 2014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약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등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 체질을 강화하고 JW 만의 일하는 방식을 확고히 정립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해 영업, R&D, 생산,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장경영과 JW Way를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각사 사장단은 본사 로비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신년 기념떡을 나눠주며 덕담을 건네는 등 현장경영의 의지를 내비쳤다.

JW중외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5본부 5실 1원으로, JW중외제약은 8본부 6실 2센터로 각각 재편됐다. 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등 사업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산하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장임원제도를 신설했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과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JW홀딩스 함은경 수석상무, JW중외제약 신영섭, 최승호 수석상무, JW생명과학 유동열 수석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6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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