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BC 연기대상 女風…"남자배우가 없다"

입력 2013-12-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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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2013 MBC 연기대상 후보에 거론되고 있는 고현정(왼쪽)과 하지원. (사진=뉴시스)

2013 MBC 연기대상에 여자 연기자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3년만에 여자 연기대상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서울 MBC 문화방송 사옥에서 열리는 MBC 연기대상에는 올 한해 걸출한 연기를 선보인 여자 배우들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여왕의 교실' 고현정, '기황후' 하지원 등 연기파 여배우들의 입지가 커졌다. 여기에 수지(구가의 서), 한지혜(금나와라 뚝딱) 등이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유력한 대상 후보는 고현정과 하지원 등이 꼽힌다. 고현정은 흐트러짐 없는 지독한 여선생 '마여진'으로, 하지원은 '기황후'에서의 연기가 손꼽힌다.

반면 남자 배우들의 활약은 눈길을 끌지 못했다. '구가의 서'의 이승기, '스캔들'의 조재현, '백년의 유산' 이정진 등이 흥행과 연기력면에서 두각을 나타낸게 전부다.

배우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질 2013 MBC 연기대상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생중계된다. 이승기와 한지혜가 MC로 나설 예정이다.

MBC 연기대상 여배우 활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BC 연기대상 여배우 활약, 고현정 카리스마가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MBC 연기대상, 기황후 하지원이 유리할 듯" "MBC 연기대상, 남자 배우 눈에 띄는 인물이 없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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