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이어‘빼빼로’도 올라… 중량 늘리고 가격 20%↑

입력 2013-12-2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 과자’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최근 초코파이에 이어 빼빼로도 올랐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중량을 22∼25% 늘리면서 가격을 20%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초코빼빼로·딸기빼빼로·하미멜론빼빼로의 중량을 기존 42g(낱개기준 21개)에서 52g(25개)으로, 아몬드빼빼로와 땅콩빼빼로를 32g(9개)에서 39g(11개)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권장소비자가격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라갔으나 제품 중량당 가격은 1.5∼3.1% 인하된 셈이라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 빼빼로의 양이 적다는 일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생산·유통·영업에 이르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규격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리온은 내년부터 초코파이 한 상자(12개) 값을 기존 4000원에서 4800원으로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초코파이는 지난해 9월에도 3200원에서 4000원으로 25% 인상, 1년 3개월여 만에 50% 가량 가격이 뛴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7,000
    • +1.98%
    • 이더리움
    • 3,65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86,400
    • +3.47%
    • 리플
    • 813
    • -6.55%
    • 솔라나
    • 215,700
    • -1.73%
    • 에이다
    • 489
    • +2.09%
    • 이오스
    • 667
    • -0.4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2.97%
    • 체인링크
    • 14,710
    • +0.96%
    • 샌드박스
    • 370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