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골프단,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참여...따뜻한 마음 베풀어

입력 2013-12-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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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볼빅 제공

국내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 소속 선수들이 사랑의 밥차에 난로를 기부하고 무료 급식에 참여했다.

볼빅 소속 프로골퍼들은 26일 지하철 1호선 부평역에 위치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선구 이사장)에서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정(29), 김현지(25)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현빈(26), 2013년 G투어 상금왕 김민수(23) 등이 참가했다.

이 날 배식 봉사에 참여한 최혜정은 “직접 배식 봉사 하는 자리에 나와 참여하니 추운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고생하시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가 뜻깊고, 한파 속에서도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현지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람을 느꼈다. 함께해 기쁘다. 사랑의 난로와 오늘의 배식 봉사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경안 회장은 “투어가 끝나고 전지훈련 전 한국에서 짧은 휴식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볼빅 프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볼빅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으로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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