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사진 = 뉴시스)
‘욘사마’ 배용준(41) 측이 여자친구의 신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자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공개된 배용준의 여자친구 신상과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23일 소속사를 통해 14세 연하 여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류스타 1세대로서 연예산업에 매진하던 그의 갑작스런 연애소식은 연예계 전반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상대방 신상에 대한 갖가지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 매체는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씨라고 공개했다.
한편 배용준은 여자친구와 3개월째 교제 중이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