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어떻게 검거했나 보니...역시 위장술

입력 2013-12-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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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연합뉴스

경찰이 철도노조 경북영주본부 간부 1명을 검거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전본부 간부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20일 오전 8시20분께 전국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조직4국장 고모(45)씨를 대전 대덕구 덕암동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철도공사는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을 독려하는 등 파업을 주도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고씨를 고발했다.

이후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대전지법에 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씨 자택 인근에서 잠복하다 세탁물 배달로 가장하고 자택에 있던 고씨를 검거했다.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를 접한 네티즌은 “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처벌받겠지?”,“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무슨 죄?”,“철도노조 간부 추가 검거, 또 있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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