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 공식 입장 "주연급 연기자들의 양해 구했다"

입력 2013-12-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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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출연료 미지급 건과 관련해 제작사 케이팍스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케이팍스는 “‘불의 여신 정이’ 주연급 연기자들이 스태프 및 조단역 출연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하는 것을 동의 및 양해 해주었기 때문에 조단역 및 보조출연업체, 스태프의 비용을 먼저 지급한 상태”라며 “해외판매 계약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드라마가 끝난 시점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연이 돼 해외판매 수익금의 입금이 늦어지고 있어 주요연기자들의 출연료 지급이 늦어진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팍스는 “출연료 지급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자금조달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며, 해외판매 금액이 입금되는 대로 모든 출연료 지급을 완료 할 예정”이라며 “기존의 드라마와 같이 미지급 사태를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불의 여신 정이’ 연기자들이 억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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