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ㆍ이화선ㆍ정찬우ㆍ김창렬,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사망에 애도 줄이어

입력 2013-12-1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우혁, 이화선, 김창렬(좌측부터)이 가수 김지훈 사망에 애도했다.(사진=장우혁 인스타그램, 이화선 트위터, 뉴시스 )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40)의 사망 소식을 접한 스타들이 줄이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12일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DJ.DOC의 김창렬은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훈이한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 않게.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7호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창렬은 이날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도중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컬투의 정찬우 역시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듀크 김지훈 명복을 빕니다. 연예인 참 힘든 직업입니다”라는 글로 안타까운 감정을 내비쳤다.

또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올렸다. 개그맨 심진화는 윤종신의 글을 리트윗(Retweet)하며 애도했다.

H.O.T 출신 장우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김지훈 형님…”이라는 짧은 말로 슬픔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지훈과 그룹 투투로 함께 활동한 바 있는 황혜영은 김지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탤런트 이화선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훈오빠 기사 보고 놀라서 가슴이 진정되질 않네요. 정말 정 많고 착하고 여리신 분인데 슬프다. 그러고보니 연락 끊긴 지도 꽤 됐었네요. 많이 외로웠을 듯.좋은 곳에서 편안하길 바래요”라는 글로 슬픔을 표했다.

고 김지훈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며,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분당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4,000
    • -1.31%
    • 이더리움
    • 3,63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96,900
    • -2.76%
    • 리플
    • 751
    • +0.27%
    • 솔라나
    • 229,300
    • -0.86%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4
    • -1.61%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50
    • -3.53%
    • 체인링크
    • 16,610
    • +1.96%
    • 샌드박스
    • 37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