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모집]단국대, 백분위점수 활용…본·분교 통합

입력 2013-1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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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2063명(죽전 974명·천안 1089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 경영학부, 경제통상학부, 전자전기공학부, 화학공학과 등 17개 학과가 새로 진입해 해병대군사학과(천안), 예능계 등 177명(죽전 146명, 천안 31명)을 선발한다. 나군 837명(죽전 449명, 천안 388명), 다군 1049명(죽전 379명, 천안 670명)을 선발하며 정원외로 나군에서 수시전형 이월자와 특수교육대상자(26명)를 선발한다.

수능 점수로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의·치의예과는 표준점수+백분위(과탐)를 활용한다.

죽전 인문자연은 수능 100%(가나군)와 수능 70%+학생부 30%(다군)로 선발한다.

천안의 경우 인문자연은 수능 80%+학생부 20%(나군), 수능 70%+학생부 30%(다군)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가군)는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영역별 가산점 등은 캠퍼스별로 차이가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 없이 전 학년 성적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죽전은 1~6등급까지 등급 간 1점, 천안은 1~5등급까지 등급 간 5점, 의예·치의예과는 1~6등급까지 0.2점씩 급 간 점수차가 있다. 특히 국제학부(국제경영학·모바일시스템공학)는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김현수 단국대 입학처장은 “국제학부는 수능성적과 영어공인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4년간 등록금 100~50% 면제, 4년간 기숙사비 면제, 해외교환학생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또 2014학년도부터 본·분교 체제에서 두 캠퍼스가 모두 본교인 캠퍼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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